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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적이

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– 아이작 뉴턴 솔직히 말해서 석사과정 들어오기 전부터 마음에 드는 말이 있었다. 난 사실 이 말이 철학자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말인줄 알았다. (뭐 물론 수업에서 들은 말이지만, 이 말은 뉴턴이 한 말이더라.)여기서, 인용. http://www.phrases.org.uk/meanings/268025.html Origin The best-known use of this phrase was by Isaac Newton in a letter to his rival Robert Hooke, in 1676: 아이작 뉴턴이 경쟁자인 로버트 후크에게 쓴 편지에서 “What Descartes did was a good step. You have added much several ways, and especially in taking .. 더보기
조금은 박민규와 김연수를 잘 읽고, 잘 따라가보기로 결심했다.나에겐 뭔가 매력적인 것이 있어야 하고그것으로 나를 표현해야 한다면,먼저 의미와 문장이 있어야 할 것이고그것들이 어떠한 매력을 발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.따라서 난 그들의 문장을 배우고 익힐 것이다.물론 박민규와 김연수가 최고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.신영복 교수님이나 김무곤, 김두식 교수님그리고 백석 시인 같은 시인들 역시 그 범주에 든다.…전공 계통에서 따졌을 땐 류광 번역가님(…)이나 로버트 러브 같은 분들인가. 더보기
2012년 8월 11일의 날 날씨가 많이 누그러져서 폭염이었던 날들은 이미 지나갔다. 좋은 날이 도래한거지.날씨야 많이 좋아졌는데 내 마음은 아직도 어수선하다. 첫째로는 프로젝트.이거야 뭐 API 만드는 정도니까 하면 된다고 본다. 그래, 잘 되지는 않겠지만 잘 정리해 가면서 하면 그 윤곽이 보이겠고 윤곽이 보이면 곧 제대로 구성하는 것도 쉽겠지.둘째로는 논문.주제를 잡는게 어렵다. 뭘해야할지 모르겠다.셋째로는 스터디.하고 있는데, 형들이랑 하다보니까 너무 많이 부족해서 내가 작아진다. 자신감이 줄지만 이건 나름대로 형들이랑 투덜거리니까 괜찮아. 잘 얘기해주니까.. 형들이.넷째로는 개인 공부.이게 제일 중요한데 별로 하는게 없다.커널 공부 / 영어 공부 / 임베디드 공부그리고 GPGPU와 OpenCL.다섯째로는 내 얕은 생각과 선배.. 더보기